몽상 [hwanmyeol] lyrics
몽상 [hwanmyeol] lyrics
사랑에 빠진 채 버려져
너의 맘은 이미 시들어
알아가기도 전에 죽어
나 혼자 꽃을 피웠고
그래 우린 어차피 아닌걸
다 알면서도 네게 반해서
진심을 너에게
전부 보여준건데
조심했어야 했어
너는 너무 아름다워서
가시를 품고 있었단 걸
미처 알아채지 못했어
잡지 말아야 했어
그래 놓아줬어야 했어
알면서 매달렸던 건
환멸감에 죽을 거 같아서
꿈보다 더
꿈을 꾼 거 같아 나만 혼자
행복 속에 취한 채 매일 밤
깨어나고 있단 걸 눈치 못 채
꿈보다 더
희미해져가는 너의 기억
이제 다시 볼 수가 없는걸
알면서도 아직 너를 기다려
억을 벌면 돌아올까
알아 네겐 돈은 전혀 의미없단 걸
그럼 대체 어떡해야 다시 돌아올까
니가 없는 삶은 빛이 없는 밤인 걸
사랑이란 별을 잃고 낮게 날고 있어
뭐가 현실인지 꿈인지도 i don’t know
기쁨 속에 취해서 너를 잃었던 건데
이젠 혼자 슬픔 속에서 나를 잃어 가고있어
니가 던진 이별로
영혼까지 피를 흘리고
시간이란 약도
아무 소용 없어 의지할 곳을 잃어
장난인 줄 알던 친구들도
이젠 다 위로를 하고
짧았던 시간과 사랑의 깊이는
비례하지 않는단 걸
너를 향했던
나의 진심은
누구보다 투명하고 깊었었단 걸
꿈보다 더
꿈을 꾼 거 같아 나만 혼자
행복 속에 취한 채 매일 밤
깨어나고 있단 걸 눈치 못 채
꿈보다 더
희미해져가는 너의 기억
이제 다시 볼 수가 없는걸
알면서도 아직 너를 기다려
- Artist:RYL
- Album:FL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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