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울한 우연 [Uulhan Uyeon]

Songs   2024-11-05 05:32:25

우울한 우연 [Uulhan Uyeon]

라밤바야라 훔바야 라밤바야라 훔

라밤바야라 훔바야 훔바야 라밤바

라밤바야라 훔바야 라밤바야라 훔

라밤바야라 훔바야 훔바야 라밤바

우연이라 하기엔 너무나 심각했어

우린 서로가 서롤 모른 척을 해야만 했지

변해버린 모습과 오 서로 다른 연인과

같은 영활 보러 왔다 우린 마주쳤었던 거야

너와 눈이 마주치던 그 순간

나는 태연한 척 하려 애를 썼지만

당황하는 너의 표정들을 바라보면서

나도 그만 멈칫하며 당황했었던 거야

넌 나의 눈을 피했었고

나도 너를 외면하긴 했었지만

난 네 옆에 있는 연인의 얼굴이 궁금했어

난 뒤를 돌아보고 있었고

너도 나를 의식하며 뒤를 돌아봤지

너와 난 말 없이 서로가 서롤 의식하고 있었던 거야

시간은 벌써 2년이나 지나갔고

그땐 우린 얼마나 많은 방황을 했었나

영원히 널 못 볼 거라 믿었었는데

우연은 또 너를 내 곁에 데려다 놓았어

다정한 서로의 연인을 보며

너와 난 말없는 질툴 느꼈을 거야

눈인사도 나누지 못한 채 뒤돌아서며

서로의 행복을 비는 우울한 날일 거야

라밤바야라 훔바야 라밤바야라 훔

라밤바야라 훔바야 훔바야 라밤바

라밤바야라 훔바야 라밤바야라 훔

라밤바야라 훔바야 훔바야 라밤바

너와 눈이 마주치던 그 순간

나는 태연한 척하려 애를 썼지만

당황하는 너의 표정들을 바라보면서

나도 그만 멈칫하며 당황했었던 거야

신호등은 짧았었고

내가 너를 향해 뒤를 돌아봤을 때

넌 길을 건넌 뒤 건너편 저쪽에서

나를 나를 바라보고 있었지

그때 마침 버스가

너와 내 사이를 가로질러 갔었고

영문도 모르는 내 연인은

나를 잡아 끌고 있었어

시간은 벌써 2년이나 지나갔고

그땐 우린 얼마나 많은 방황을 했었나

영원히 널 못 볼 거라 믿었었는데

우연은 또 너를 내 곁에 데려다 놓았어

다정한 서로의 연인을 보며

너와 난 말 없는 질툴 느꼈을 거야

눈인사도 나누지 못한 채 뒤돌아서며

서로의 행복을 비는 우울한 날일 거야

  • Artist:Kola
  • Album:Pentatonic (199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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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country:Korea, South
  • Languages:Korean, English
  • Genre:
  • Official site:
  • Wiki:https://namu.wiki/w/%EC%BD%9C%EB%9D%BC(%EA%B0%80%EC%88%98)?__cf_chl_captcha_tk__=15ba94ec5cb35b79d6695a9940716b30043fe2f2-1614516787-0-ARVcZCGW4cxuQGz95bLunvC_b4omSn4xKi1CAlSUCRby2yc7NJiZSjUsh5475fX6tt2PZIkbSJwak7N0MirSx9zEtskJNNkw1Aby-iXUcWpIXrWn2kXr4gA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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