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ARGARITA lyrics
MARGARITA lyrics
자꾸만 너의 손을 놓게 되는걸
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한데
어떤 땐 너를 꽉 껴안고 싶지만
오늘은 화내면 안 달래줄래
기린커민앳츄 뜻처럼 내가왔어
니 앞에 니가 원한 그 모습 보다 멋져
자랑하려는 거 아니지만
페이 받았어 맛있는 거 먹자
걱정 마 오늘 다 안 써
알겠지만 난 너에게만 애교가 많어
다른 여자에겐 무뚝뚝 하기 바뻐
그러니까 질투에다가 더 힘쓰지마
그래 맞아 너 빼고 모든 여자가 나뻐
왜 별 거 아닌거 가지고 싸우려 그래
나 원래 눈치 없어서 그런 것에 둔해
걱정 마 쟤한텐 난 관심 없어
저기서부터 쭉 너만 보며 걸어왔어
우리 손 잡고들어가자 너 손 많이 차
눈빛을 보니 아직 화가 덜 풀렸나
데이지 꽃같은 순수함에 반한 나
일단 한 잔 아가씨께 마가리따
니가 웃는게 난 보고싶어
내게 토라져 있을 때도
가끔은 달래기 힘들 때도 있지만
오늘도 널 보면서 웃는 나
니가 화가 날까 노심초사 하는 나
예전엔 안 그랬는데 요즘 왜 그럴까
내가 변했다고 가끔 니가 말하지만
나는 잘 모르겠어 왜 난 못 느낄까
여자랑 남자랑 다르다고 해
어릴 때 는 그냥 그저 못 느꼈던 게
나이가 한 두 살씩 더 먹어 가니까
나도 모르게 그 얘기에 끄덕이게 돼
부끄럽지만 누가 날 알아 보는 거 같아
미안해 부탁하시니까
사진만 한 장 돌아서서 토라진 너
먼저 가지 말아줘
왠지 내가 더 미안해져
우리 오랜만에 나왔는데
분위기 차 눈빛을 보니
아직 화가 덜 풀렸나
데이지 꽃같은 순수함에 반한 나
일단 한 잔 아가씨께 마가리따
니가 웃는게 난 보고싶어
내게 토라져 있을 때도
가끔은 달래기 힘들 때도 있지만
오늘도 널 보면서 웃는 나
자꾸만 너의 손을 놓게 되는 걸
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한데
어떤 땐 너를 꽉 껴안고 싶지만
오늘은 화내면 안 달래줄래
- Artist:KIRIN
- Album:The Tow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