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nd [English translation]
Hand [English translation]
Verse 1〉
꽉 움켜쥐고 놓지 못했지 / 이대로 영원할 것만 같던 우리의 관계 /
무대 위 내 모습과 관객 또는 마치 창과 방패처럼 만날 수 없지만 때낼 수도 없어 /
너와 난 빛과 그림자 / 밀어 낼수록 강하게 당겨 /
손을 내밀어서 니 손을 잡으려 했을 때도 쓸데없는 행동이라며 무참히 등을 돌렸지만 /
몰랐지 / 나를 향한 너의 눈빛 / 한 번 더 손을 내밀었지 /
그 손을 높이거나 또 눕히거나 알아서해 / 알았어?
내 말뜻 알듯 말듯 모르겠다는 표정 따위는 STOP /
심한 감정기복은 UP&DOWN / 삶은 출렁거리는 이퀄라이저 /
떠나고 나서야 깨닫게 될 꺼야 / 잘못된 판단이 불러온 작별 /
Hook 1〉
We‘re going on and on and on / 날 부르던 너의 손과 /
Don't touch me / 두 뺨을 어루만지던 너의 손을 꽉 /
We're going on and on and on / 날 때리던 너의 손과 /
Don't catch me / 가슴을 어루만지던 너의 손을 꽉 /
We're going on and on and on / 날 부르던 너의 손과 /
Don't touch me / 두 뺨을 어루만지던 너의 손을 꽉 /
We're going on and on and on / 날 때리던 너의 손과 /
Don't catch me / 미소를 머금고서 입술을 꽉 /
Verse 2〉
널 잃어버린 내 모습은 처량하기 짝이 없는 버림받은 아이 /
난 너를 품에 안고 세상 전불 갖은 어린아이 마냥 매일 행복하길 기도해 /
날 때리던 너의 손과 두 뺨을 어루만지던 너의 손을 꽉 움켜쥐고 놓지 못했지 /
모든 것이 멈춰버릴 것 같던 너와 내 운명 /
하늘은 분명 우리를 짝 지어줬고 너와 난 서로가 서로를 택한 우연 아니라 필연인데 /
하필이면 답이 없는 답을 찾아 계속 어긋난 길을 가야하는가 / 삐뚤어져 버린
어긋난 우리 인연은 언제까지 이렇게 서로의 그림잘 밟으려 발버둥 쳐야하는가 /
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처럼 매가리 없는 거친 나의 외침에 마침표를 찍어내려 /
오늘도 너 없이 지나간 하루에 그리운 한숨을 쓸어내려 / 널 이겨내려 /
매일 밤 끝없이 내목을 조르는 지독한 악몽과 싸우며 땀으로 흠뻑 젖은 손을 저어 /
Song〉
감긴 눈을 다시 떠 / 내게 돌아와 / 제발 /
Someone called my name /
I knew my trouble /
Always on your sight /
Hook 2〉
We‘re going on and on and on / 두 뺨을 어루만지던 너의 손을 꽉 /
We‘re going on and on and on / 날 때리던 너의 손과 /
Don't catch me / 가슴을 어루만지던 너의 손을 꽉 /
We‘re going on and on and on / 날 부르던 너의 손과 /
Don't touch me / 두 뺨을 어루만지던 너의 손을 꽉 /
We‘re going on and on and on / 날 때리던 너의 손과 /
Don't catch me / 미소를 머금고서 입술을 꽉 /
- Artist:Outsid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