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표로 빼곡한 공책 [mogpyolo ppaegoghan gongchaeg] lyrics
목표로 빼곡한 공책 [mogpyolo ppaegoghan gongchaeg] lyrics
학창 시절의 난 교과서를 접어
밖에 나가 매번 누비던 골목
많은 사람들이 바라본 너머
향해 가까워진 거리 난 걸어
목표로 빼곡한 공책
환상을 그렸고 목매
현실이 되어버린 올해
누가 뭐라 하든 본때
다신 안 가 어두웠던 저 뒤로
하늘에 대고 날 위해 안 빌어
화려한 조명 날 감싸고 위로
잊어 힘들었던 과거의 기억
이제 자주 갈 수 없는 내 집
여전히 등에 맨 무거운 짐
굽히지 않아 매일 깎듯이
높아진 머리 Like 팔등신
어릴 적 담아둔 포부
가만히 있지는 않아 난 더는
감사한 마음 날 위하는 도움
뭉클한 마음 내 삶에서 처음
언제나 쫓기며 살았지 돈
겨울은 추워 부르텄던 손
기나긴 시간 무뎌진 몸
다짐한 마음 맞이해 봄
먹다 남은 라면 부스러기 먹어
빈속에도 굶은 그때는 다리를 절어
허나 매번 내 목소리는 하늘 쩌렁
하루하루를 넘어 가파른 언덕
허술해도 고개는 안 숙이고 든 턱
무시하지 곱상해야 하는 법
어딜 가도 전혀 안 먹어 난 겁
설명하지 않아 그런 구구절절
학창 시절의 난 교과서를 접어
밖에 나가 매번 누비던 골목
많은 사람들이 바라본 너머
향해 가까워진 거리 난 걸어
목표로 빼곡한 공책
환상을 그렸고 목매
현실이 되어버린 올해
누가 뭐라 하든 본때
다신 안 가 어두웠던 저 뒤로
하늘에 대고 날 위해 안 빌어
화려한 조명 날 감싸고 위로
잊어 힘들었던 과거의 기억
이제 자주 갈 수 없는 내 집
여전히 등에 맨 무거운 짐
굽히지 않아 매일 깎듯이
높아진 머리 Like 팔등신
- Artist:Ourealgoat
- Album:죽을힘을 다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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