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ovely Days lyrics
Lovely Days lyrics
나를 보는 따듯한 눈길에
두 손 가득 땀이 베듯 손잡고
이렇게다 발이 붓도록 한없이 걸어도
발그레 물든 얼굴
헝클어진 그대 머리칼
낡은 운동화가 왜 자꾸만
이렇게 좋은지 웃게되는지
나도 정말 모르겠어
사랑... 달콤한 말들이
자꾸만 들려와서 내 맘에 묻어요
어떡하죠 그대에게 물들어가요
사랑한적이 한번도 없어서
사랑한다는 말 못해도 나
그대 내게로 이렇게 날아 오를듯
행복해져요
이 사랑은 멈출 수 없나봐
자꾸 그대에게 뛰어가는걸
먼 발치서 바라만봐도 두근거리는걸
이맘 어떡하나요
혹시라도 그대 들리면
내맘 닿을때면 처음으로
날 안아줬었던 그날 처럼만
나를 보고 웃어줘요
그대 하나로...
- Artist:Cain and Abel (OST)
- Album:카인과 아벨 O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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