먼지처럼 [Like The Dust] [meonjicheoleom ] [Transliteration]
먼지처럼 [Like The Dust] [meonjicheoleom ] [Transliteration]
이젠 지쳤어 꿈은 다 깨졌고
오늘을 짊어질 힘조차 나에겐 없어
벼랑 끝에서 발을 내딜 때
내 발못을 잡는 그대의 슬픈 흐느낌
진저리나도록 고달픈 인생에
오직 그대만이 날 살고 싶게 만들어
따뜻한 마음 가지려 할 때
또다시 삶은 날 배신해
얼마나 더 아파해야
이 아픔은
끝을 보여줄까
살려고 한 것뿐인데
그것조차 내겐 벅찬 건지
또 내 무릎을 꿇려
먼지처럼 사라질 꿈이었나
얼마나 더 아파해야
내 아픔은
끝을 보여줄까
살려고 한 것뿐인데
그것조차 내겐 벅찬 건지
시리고 춥고 고된 게
삶인 줄을 알고 있었지만
또 내 가슴을 울려
- Artist:Big Man (OST)
- Album:Big Man OST Part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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