밤이 되니까 [At night] lyrics

Songs   2024-11-30 01:23:48

밤이 되니까 [At night] lyrics

오늘도 난 술을 마셔 우울하니까

네가 또 생각나니까

침대 위에 놓인 전활 꺼 둬야만 해

내일 후회할 것 같아서

찬 바람이 불어 오면

왠지 술 한 잔이 생각나

너도 옆에 있으면 좋겠어

파도처럼 내게 밀려와

나를 어지럽게 만드는

네가 오늘따라 더 생각이 나

오늘도 난 술을 마셔 밤이 되니까

네가 또 생각나니까

침대 위에 놓인 전활 꺼 둬야만 해

내일 후회할 것 같아서

나에게 읽어 주던 시

너와 살던 집

모든 게 다 생각이 나

파란 지붕 밑 강이 보이는 곳

한강 위에 비친 달빛이

네가 있는 곳을 안다면

그곳을 비춰준다면 좋겠어

시간은 저녁을 지나 긴 새벽인데

왜 자꾸 네가 생각나

쓸쓸한 네 빈자리가 날 외롭게 해

아직 많이 사랑하나 봐

아직은 힘들 것 같아

너의 번호를 지운단 건

너를 모두 지우는 것 같아서

오늘 밤은 너를 찾아가

이 말을 전하고 싶어

너를 정말 많이 사랑했다고

오늘도 난 술을 마셔 비가 오니까

네가 또 생각나니까

침대 위에 놓인 전활 꺼 둬야만 해

내일 후회할 것 같아서

이 밤에 술을 한 잔 하는 건

모두 그렇지만 나 결국 너를 잊을 걸

알면서도 헤어지려는 마음이 이렇게 슬프기

때문일까 내 탓일까

지금은 너도 혹시 내 생각 하다

잠 못들지 않는지

너무나 보고 싶어 1분이라도

네가 또 보고 싶어

보고 싶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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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country:Korea, South
  • Languages:Korean, English
  • Genre:Pop
  • Official site:
  • Wiki: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Punch_(singe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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