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계 [Robot] [gigye] lyrics
기계 [Robot] [gigye] lyrics
AY 어디갔어 love
사랑하는 법을 잊고 살아가니
내 주변엔 모두가 robot이 되어 다리
에선 삐그덕소리가 나고 원을 그려 팔이
미안한데 부어줄래 기름을 좀 많이
멈춘 심장의 색깔은 blue
하늘엔 구름 너무 가까이있어
삶 단순히 반복되는 loop
가슴엔 주름 아주 말라있어
갈라져
홍해 바다처럼 살아도
사는게 아니야 원하던걸 다 담아도
어딘가 채워진 대신 어딘가 비워
기계팔 초점없이 허풍만 키워
내가 싫어
하던 모든게 날 자꾸 찔러
순수하던때는 어디로 도망가고싶어
가장원하는건 돈 에서 자유로
더이상 들을수없는 별명은 Friend
가만히 누워있다보면
배에서 불꽃이 막 튀어
윙 소리에 눈을 감고 난 방전되어있어
만약 로봇이된다면
모르는 척 지나가줘
윙
무거운 눈 꺼풀
억지로 뜨고 일으키는 몸은
반복에 지쳐 이젠 움직임이 고문
어릴적 가지고 지켰네 굳은 포부
딱지처럼 앉았어 몸 구석구석에 한번은
떼어보기로했지만 아쉬워 한켠은
난 차가워지고있지만 그만둘래 더는
i need love
사랑하고싶어 먹지않아 겁을
커보이지만 훨씬 더 비어있어 bubble
ah
가만히 누워있다보면
배에서 불꽃이 막 튀어
윙 소리에 눈을 감고 난 방전되어있어
만약 로봇이된다면
모르는 척 지나가줘
뛰고싶어 심장마저
도망갈래 바람처럼
피고있어 진작 알어
나는 못돼 예전처럼
제발 냅둬 예전처럼
도망갈래 예전처럼
- Artist:Kim MONO
- Album:Robo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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