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의 반 [Half of Half] [ban-ui ban]
반의 반 [Half of Half] [ban-ui ban]
뒤척이다
잠에서 깨어나
헝클어진 머리칼에
괜히 또 난
네 생각이 나서
웃음이 새어나왔어
자꾸만
예고없이 다가와
멋대로
오해하게 만들어
혹시나
너도 나와 같다면
조금만 표현해줄래
내게 와줘
딱 반의 반이어도 좋아
네 마음이 작아도 좋아
나를 봐줘
딱 한번이여도 좋으니
눈을 꼭 맞춰줘
나는
네 맘은 어때
네가
내 맘은 그래
좋아
딱 반의 반이어도 좋아
말해
언제쯤 네게
이 마음을 전해야 할지
주위만 맴돌아
우연히 그 거리를 걷다가
선명히 들려오는 너의 웃음
혹시나 나를 향한 미소일까 설레는 맘뿐이야
내게 와줘
딱 반의 반이어도 좋아
네 마음이 작아도 좋아
나를 봐줘
딱 한번이여도 좋으니
눈을 꼭 맞춰줘
사실 말야
나는 널 좋아하고 있어
널 좋아해
기분 좋은
꿈이 아냐
지금 만나러 올래?
내게 와줘
딱 반의 반이어도 좋아
네 마음이 작아도 좋아
나를 봐줘
딱 한번이여도 좋으니
눈을 꼭 맞춰줘
나는
네 맘은 어때
네가
내 맘은 그래
좋아
딱 반의 반이어도 좋아
말해
언제쯤 네게
이 마음을 전하고 싶어
너를 만나러가
- Artist:Hanyang Diaries (OST)
- Album:yang Diaries OST Part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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